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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인기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최종 캐스팅이 공개됐다.
'하이킥' 시리즈는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왔다.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정일우와 김혜성, 김범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최다니엘, 윤시윤 등 신인급 남자를 스타덤에 올려놓는 스타 메이킹 시트콤으로 유명하다.
29일 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에 의해 캐스팅이 발표된 가운데 '슈퍼스타K'로 인해 연예계에 입문한 강승윤이 명단에 들어있어 그가 '하이킥'의 남자가 될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승윤은 경주의 큰 한의원집 아들 강승윤으로 출연한다. 의리있고 착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퍼주기만 한다. 하지만 한의원집 아들이지만 영어 실력과 상식은 엉망인 허당 캐릭터다.
또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과 음악, 발레 등 사이에서 갈피하는 꿈도 갈피도 없는 일명 '헤벌래 종족'이다.
그는 '슈퍼스타K' 출연 당시에도 다양한 끼와 개성있는 보컬,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와 이번 캐스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이번 '짧은 다리의 역습'에 정식 오디션으로 캐스팅 된 것이 알려지면서 연기력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하이킥'의 세번째 작품인 '짧은 다리의 역습'은 김병욱 PD와 이영철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강승윤 외에도 안내상, 윤계상, 크리스탈, 백진희, 서지석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120부작으로 9월 19일 첫방송 예정이다.
[강승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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