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랄랄라'로 깜짝 컴백 '여름느낌 물씬'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신곡으로 컴백한다.

마이티마우스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랄랄라'를 공개했다. 이 곡은 라틴 댄스적인 요소와 강렬한 클럽 비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벌써부터 히트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더위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온갖 걱정거리를 뒤로 하고 신나게 놀아보자!'라는 테마로 상추와 쇼리 제이의 에너지 넘치는 랩핑을 선보였다.

오랜만의 신곡 공개에 마이티마우스는 새롭게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싱팀 EAR ATTACK의 작곡가 A.T와 새롭게 호흡을 맞췄다. 또 일본 시부야계에서 여성 DJ로 주목 받고 있는 후지사와 시호의 '어 노트 프롬 스카이(A Note From Sky)'의 경쾌한 여음구 '랄랄라'를 샘플링으로 사용했다.

더불어 2집 앨범의 타이틀곡 '톡톡(Tok Tok)'의 보컬을 담당했던 신인 가수 소야가 또 한번 참여해 마이티마우스의 음악의 힘을 실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마이티마우스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컴백하는 마이티마우스와 소야(가운데).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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