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주장 홍성흔의 시즌 3호 홈런에 담긴 간절함

시간2011-06-30 07:18:57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조)성환아, 주장 절반씩만 나눠서 하면 안되냐"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을 맡은 홍성흔이 지난해 주장이었던 조성환을 향해 꺼낸 말이다.

29일 KIA와의 홈경기를 갖기 전 홍성흔은 후배 선수들과 함께한 미팅에서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어떤 말을 했냐는 물음에 홍성흔은 "우리 팀의 그 어느 누구도 '올시즌은 끝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 팀은 정말 끝나게 되는 것이다"라며 그런 생각을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팀 분위기가 2실점만 먼저 해도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포기는 감독이나 코치가 아니라 선수가 하는 것이다. 덕아웃에서 어느 누구든 파이팅하고 타자에게 집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사실 홍성흔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즌이다. 지금까지 해오던 성적과 비교했을 때 이번 시즌에는 그와 같은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충이 클 법. 하지만 팀의 주장이자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이끌어줘야하는 입장이기에 신경써야 할 곳이 많다. 이때문에 덕아웃을 지나가던 지난해 주장 조성환에게 "주장 나눠서 하면 안되겠냐"라는 말을 한 것이다.

이런 그에게 가장 큰 채찍질을 하는 것은 딸 화리다. 어머니와 함께 야구를 따라 보기 시작하면서 야구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 됐다는 화리는 "아빠 연습 안해? 아빠 홈런 안쳐?"라며 아버지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경기장 밖을 나가면 롯데 팬들의 질타도 감수해야한다. 인사보다는 "롯데 요새 와이라는교(롯데 요즘 왜그러나요)?"혹은 "단디 하이소(제대로 하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홍성흔도 '죄송합니다'라고 답할 수 밖에 없다.

이날 중부지방의 큰 비로 사직구장을 제외한 3곳의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이 경기의 수훈 선수가 신문의 1면을 차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양승호 감독이 "(홍)성흔아, 오늘 잘 치면 1면이다. 나도 감독멘트 해 보자"라며 농담을 건넸다. 홍성흔은 이 말에 "이승엽이 만루홈런 치겠지요"라면서 "내가 솔로홈런 하나 치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랬던 홍성흔이 정말로 시즌 3번째 홈런을 쳐냈다. 오랜만에 나온 홈런이지만 홍성흔은 별다른 세리머니 없이 묵묵히 홈을 밟았다. 이미 팀이 1-7로 뒤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롯데가 뽑아낸 득점은 이대호에 이어 홍성흔이 뽑아낸 2득점이 전부였다.

"올시즌이 롯데 입단 때보다 더 힘들다"던 주장 홍성흔. 이런 그의 간절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6위로 추락한 롯데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롯데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전현무, 어쩌다 찬밥 신세 됐나…아이브 앞 굴욕 당했다 [개호강]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