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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할리우드 섹시 악동 린제이 로한(25)이 7월 2일 생일을 앞두고 때이른 생일선물을 받게됐다. 바로 가택연금 해제.
미국의 피플닷컴은 목걸이 절도죄를 유죄 인정한 로한이 캘리포니아 LA인근 베니스의 타운하우스에서 35일간의 가택연금을 끝내고 자유의 몸이 됐다고 29일 전했다.
피플에 따르면 LA 치안법원 대변인인 스티브 휘트모어가 "로한이 가택연금 기간을 모두 끝내고 이전의 보호관찰 상태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로한은 저지른 죄가 비폭력 범죄이고 여자교도소 만원으로 인해 그동안 가택연금이 허용됐고, 또한 연금상태가 조기 해제될 수 있었다. 절도죄로 4개월형을 받은 로한은 이번 가택연금 기간 35일도 형기에 포함된다.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받은 린제이 로한은 LA 지방 시체안치소에서 잡역일을 할 예정. 로한은 또 법원이 지정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하며 '샵리프터 얼터너티브(Shoplifters Alternative)'란 좀도둑 클리닉 프로그램도 이수해야 한다.
로한은 또 지난 2007년 저지른 두번의 음주 약물복용 건에 관해서도 3년간 집행유예 상태다.
[사진 = 전자발찌를 차고 가택연금중인 린제이 로한.(TMZ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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