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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배구판 '로미오에 줄리엣'에서 이제는 당당히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박철우·신혜인 커플의 그림 같은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 이들 커플은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입고 함박웃음을 띄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에 담았다. 신혜인의 웨딩 드레스는 이전에 이미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는 스포엔샤 웨딩의 구자연 원장 작품이다.
[박철우와 신혜인 커플의 웨딩사진. 사진 = 스포엔샤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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