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2011~2011시즌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던 부산 KT의 박상오가 팀 내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부산 KT는 1일 "박상오가 지난해 연봉보다 68.8% 인상된 보수 총액 2억 7000만원(연봉 2억 4000만원 인센티브 3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상오는 송영진, 조성민과 함께 팀 내 최다 연봉을 받게 됐다.
또한 부산 KT는 2억원 이상의 보수 총액을 받는 선수를 5명이나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부산 KT는 김영환을 제외한 12명의 선수와 총 18억 1500만원에 보수 총액 협상을 마쳤다. 샐러리캡 소진률은 90.8%다.
[박상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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