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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홍경민이 76년생 동료들과 만든 일명 '용띠클럽'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홍경민은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차태현 장혁 김종국 홍경인과 10년 동안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은 "연예계 생활하면서 이렇게 1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우정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지금까지 우정을 지켜온 '용띠클럽'을 자랑했다.
이어 "10년 넘게 지내오면서 단 한번도 다툰 적 없다. 설령 싸움이 일어나도 차태현이 이겨서"라고 장난스레 말하며 "우리끼리 트러블이 생긴 적은 없다. 서로 힘들때 격려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홍경민은 자신의 결혼식에 사회로 차태현, 축가로 김종국을 뽑았다. 올해 35살인 홍경민은 40살 안에 결혼하겠다며 "결혼 준비는 모두 끝냈다. 결혼할 대상만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홍경인-차태현-김종국-홍경민(왼쪽부터). 사진 = 홍경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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