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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강병규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사기와 상해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병규씨는 3억원대의 사기와 지난 해 상해혐의로 추가기소 됐다"고 밝혔다.
중앙지검 형사 7부에 따르면 강병규는 지난 2008년 이모씨로부터 3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와 2010년 자신의 영업점에서 영업부장과 다투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2009년 2월 상습 도박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강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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