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박용택이 올 시즌 처음으로 1번타자로 나선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박용택을 1번타자로 내세우는 등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날 LG는 박용택(지명타자)-양영동(중견수)-이진영(우익수)-이병규(9번·좌익수)-정성훈(3루수)-조인성(포수)-서동욱(1루수)-김태완(2루수)-박경수(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놨다.
이미 박용택의 1번 기용은 예고돼 있었다. 전날인 지난달 30일 잠실 삼성전에서 1번타자로 내정돼 있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다.
박용택의 1번타자 출장은 지난 해 9월 16일 잠실 SK전 이후 처음이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