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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YJ 멤버 박유천과 동생인 박유환 그리고 장용과의 재미있는 관계가 웃음을 준다.
박유천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서우 형님이 우리 아버지라니!"란 글과 함께 장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용은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송유현(박유천 분)의 아버지 송인수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부자지간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하지만 우연하게도 박유천의 친동생인 박유환도 장용과 함께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 중이다. 재미 있는 사실은 박유환과 장용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형제지간이란 점이다. 박유환은 이 드라마에서 한지웅(장용 분) 보다 무려 43살 어린 이복 동생 한서우를 연기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유천의 동생인 박유환이 장용의 동생인데, 장용은 박유천의 아버지. 복잡하네 복잡해", "재미있는 관계다", "묘한 인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왼쪽)과 박유천. 사진 = 박유천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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