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쿨가이' 박용택(LG)이 통산 1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박용택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김선우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1200안타에 단 1개만을 남긴 상황이라 이날 경기의 첫 번째 안타가 곧 1200안타 달성을 의미했다. 개인 통산 1200안타는 한국프로야구 역대 40번째 기록이다.
박용택은 지난 2009년 안타 168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하고 타율 .372를 기록, 타격왕에 올랐고 지난 해까지 2008년을 제외하고 100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LG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