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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재석이 '압구정 날라리' 시절을 돌아봤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지난 4주간 진행해 온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본 경연 전 유재석은 이적과 노래 '압구정 날라리'를 녹음하며 애드리브로 "내가 살던 곳은 수유리"란 노랫말을 불렀다.
녹음을 마친 유재석은 이적에게 다가와 서울 수유리에서 압구정으로 개그맨 김용만과 놀러 다니던 시절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택시비가 없어서 많이 슬펐다. 겨울인데 너무 추워서 박스를 태웠는데 생선 박스를 태워서 냄새가 너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위)과 이적.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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