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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그맨 신봉선이 미스코리아로 깜짝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신봉선은 몸매를 드러내는 레드 드레스에 티아라를 비롯한 화려한 액세서리와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연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MISS KOREA’라고 쓰여진 어깨띠까지 두르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신봉선이 새롭게 MC를 맡게 된 온스타일의 인생 성형 프로젝트 ‘SOS (Save Our Style)’의 포스터로, 신봉선은 미스코리아 뿐 아니라, 발레리나, 요리사, 스튜어디스, 클럽 파티 플래너, 군인, 경찰 등 다양한 종류의 직업을 콘셉트로, 재미있는 사진들을 선보인 것.
각각의 직업에 맞춰 재미난 표정과 포즈, 스타일로 변신한 신봉선의 모습이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SOS’는 자신이 동경하는 ‘워너비 라이프’를 경험하며 라이프 스타일을 메이크오버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자신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 싶은 일반 시청자 의뢰인이, 자신이 꿈꾸거나 경험해보고 싶은 이상적인 삶을 경험하며 겪는 좌충우돌 고군분투가 생생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신봉선은 함께 MC를 맡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함께, 삶의 변화를 위해 사연을 의뢰한 일반인 시청자들을 곁에서 지켜보고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아나운서, 파티플래너, 상속녀 등 일반인들이 동경하는 생활을 직접 해보며, 서로 다른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헤프닝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봉선은 “지난 2년여동안 ‘패션 오브 크라이’ MC를 맡아 패션 메이크오버를 도왔는데, 이제는 패션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까지 메이크오버하는 프로젝트를 돕게 돼 조금 더 어깨가 무겁다”고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신봉선이 새롭게 MC를 맡은 온스타일 ‘SOS’는 오는 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온스타일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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