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그맨 신보라가 육촌 오빠인 가수 유희열의 몸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쿨 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금요초대석에 출연한 신보라는 "(유)희열 오빠가 말랐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속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보라는 "희열 오빠는 마른 것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골격'을 가진 것이다. 우리 집안이 원래 가녀린 체구를 가졌다"고 유희열의 몸매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아쉬움을 전했다.
신보라의 출연에 유희열은 "작은 꿈 중의 하나가 함께 방송하는 것이었는데 그 소망이 이뤄졌다"며 "보라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 좋은 자리에 설 때 꽃다발을 안겨주는 것이 또 하나의 꿈이다"고 애정을 표했다.
[사진 = KBS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