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스턴건' 김동현(30·부산 팀매드)의 6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웰터급 최강자 카를로스 콘딧(미국)을 상대로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TKO 패배를 당했다.
김동현은 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벌어진 'UFC132' 웰터급 경기서 카를로스 콘딧(미국)에게 1라운드 TKO 패배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대회서 첫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UFC 전적은 5승1무1패.
1라운드서 콘딧의 초반 공격을 막아낸 김동현은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2분 여를 남기고 콘딧에게 플라잉 니킥을 허용했다. 결국 콘딧에게 연타 공격을 내준 김동현은 정신을 잃었고 심판은 TKO 패배를 선언했다.
[김동현, 사진제공 = 수퍼액션]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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