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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최고의 여름 음악축제인 ‘썸머소닉’에 참여한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썸머 소닉’ 측이 공개한 스페셜 게스트 명단에 포함됐다.
이 신문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날씬한 각선미로 뜨거운 시선을 받을 것”으로 소녀시대의 ‘썸머 소닉’ 참석을 보도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썸머소닉은 올해 8월 13일 14일에 4회 공연으로 2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썸머소닉’에는 미국의 펑크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일본의 대표 록그룹 X-JAPAN 등이 예정돼 현지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져 있다.
소녀시대는 이번 ‘썸머소닉’에 에이브릴 라빈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 13일 출연이 예정된 라빈에 이어, 14일의 치바•QVC 마린 필드&마쿠하리 멧세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썸머소닉’ 초청에 대해 “전 세상의 훌륭한 뮤지션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에, 멤버 전원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소녀시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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