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박유천, 파격 숏컷 머리 변신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카리스마 넘치는 숏컷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 촬영에서 박유천은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고 나타나 지금까지 선보였던 극중에서 보여진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거친 남성미를 맘껏 발산했다.

박유천과 스타일리스트가 극중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생각을 거듭한 끝에 남성미 물씬 풍기는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숏컷으로 헤어스타일 변화를 주고난 뒤 박유천 스스로도 만족감을 표했다는 후문.

또 그가 갑작스럽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극중 내용에 또 다른 반전 스토리가 펼쳐지는것이 아닌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송유현(박유천 분)은 장미리(이다해 분)와의 사랑을 당당하게 공개하고 무한사랑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짧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인해 송유현의 달라진 이미지만큼 '미스 리플리' 내용적인 면에서도 큰 변화가 있게 된다. 11, 12회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사진 = 박유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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