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최수임, 30초 등장에 폭발적 반응 '왜?'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참가자 최수임씨가 화제다.

최수임씨는 지난 1일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 서울 지역 예선에 참여해 약 30초간 한국무용을 선보이면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 "나는 15년간 춤을 췄다. 그리고 23년간 연기를 꿈꿨다. 나에게 연기란 그런 거다"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심사위원인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갑수가 최수임의 춤사위를 넋을 잃고 바라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 궁금증이 더해졌다.

이날 최수임씨는 아무 멘트 없이 춤을 추는 영상만 30초 가량 방송됐을 뿐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최수임씨.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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