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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음원차트의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원이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무한도전'은 2일 방송이 끝난후 7곡의 음원을 공개, 4일 오전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차트에 모두 진입했다. 특히 그 동안 방송 직후 공개된 음원으로 차트를 차지했던 '나는 가수다'를 밀어낸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차트에서 1위에는 GG(박명수 빅뱅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가 올랐다. 이어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바닷길(길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 주세요'가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센치한 하하(하하 십센치)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 코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등 순이다.
이들 속에서도 여전히 '나는 가수다'의 음원은 강세를 보였다. 박정현이 부른 '겨울비', 김범수가 부른 '사랑하오' 등이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GG.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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