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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나는 가수다'가 KBS 2TV '1박 2일'을 위협하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는 전국 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 17.4%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나는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 '일밤'에서는 BMK가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열창했으나 7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1차 경연때 1위를 했지만 BMK는 합산점수로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최종 1위와 6위의 차이는 6%에 불과했으며 최종 6위와 7위의 차이는 3표차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YB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불러 1위를 차지했으며, 조관우는 김정호의 '하얀나비'로 2위를 박정현은 시나위 '겨울비'로 3위, 장혜진은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4위, 김범수는 김현절%윤상의 '사랑하오'로 5위, 옥주현은 조장혁의 '러브'로 6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1박 2일'은 23.2%를, SBS '런닝맨'은 13.3%를 각각 기록했다.
[BMK.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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