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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조여정이 가수로 깜짝 데뷔했다.
조여정은 4일 오전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과 함께 부른 듀엣곡 '애교'를 기습 공개했다.
조여정과 김정훈이 부른 '애교'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만든 작곡가 이현승과 이기, 노주환의 합작품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세련된 일렉트로닉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큼하고 달콤한 곡이다.
조여정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여정은 녹음을 마친 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노래를 부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녹음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나에게도 너무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올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여정과 김정훈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10년 연인 선우인영과 김성수로 등장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스튜디오서 녹음중인 조여정. (사진제공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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