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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쌈디의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이 과거 쌈디에게 이별을 통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서 ‘여자들은 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자주하나?’라는 질문에 “자신은 딱 한번 진심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레이디제인은 과거 쌈디의 무명시절에 "성격이 너무 맞지 않고 미래가 없어 보여 헤어질 결심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당시 쌈디에게 “내가 너란 사람과는 만날 자신이 없다”고 이별을 말하자 쌈디의 두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흘렀다며 경상도 사나이 쌈디의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레이디제인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쌈디의 뒷바라지를 해주며 잠시 그를 의심했던 사연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쌈디의 이벤트 선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0일 방송에 이어 펼쳐지는 ‘밤이면 밤마다’의 ‘남녀공방전 2탄’은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레이디제인(왼쪽)과 사이먼디. 사진= 레이디제인 미니홈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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