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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세계 최초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저6(Stranger6)가 지난 1일 전남 여수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데 이어 3일 드라마 주인공 오지호, 김효진이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남 여수시는 "3일 오후 김충석 여수 시장 및 여수시 관계자를 비롯 '스트레인저6' 제작사 오민호 대표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레인저6'의 주인공인 오지호, 김효진을 여수시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는 "세계 최초로 한·중·일 3개국이 공동 제작해 전 세계 30여 국에서 방영예정인 '스트레인저6'에 업무제휴를 통해 여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데 이어, 국내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오지호, 김효진이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여수시는 물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홍보 효과에 톡톡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이날 여수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오지호는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아름다운 도시 여수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스트레인저6'는 어느 날 각국의 상층부 지시로 한국, 중국, 일본의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스트레인저6'가 소집돼 '삼국 경제 공동구역'이 만들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3개국에서 선발된 여섯 명의 남녀인 '스트레인저6'가 개인적인 감정과 국적을 뛰어 넘고 힘을 합쳐 '삼국 경제 공동구역'을 존속시켜 아시아를 지키기 위한 목숨 건 활약을 펼치게 된다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효진, 김충석 여수 시장, 오지호(왼쪽부터).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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