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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박명수가 아내에게 해준 깜짝 이벤트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박명수는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 남여 청문회 특집 2번째 편에 출연해 지금의 아내에게 결혼 전 해준 특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침 8시 반에 무작정 아내 집앞으로 가 자고 있던 아내를 깨웠다"며 "정신없는 아내에게 '큰일났다. 빨리 나와라'라고 재촉하며 곧장 백화점으로 가 백을 하나 사줬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아무 이유없이 그냥 그 백을 사주고 싶었다"며 박명수다운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백지영은 "메세지가 정말 간결하다. 최고의 이벤트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남자가 보는 여자는 왜?'라는 주제로 남여 게스트들이 각각 남여의 입장차를 대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명수.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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