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SBS가 2024년 하계올림픽까지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BS가 2020, 2024 하계올림픽, 2018, 2022 동계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당초 SBS는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는 상태였다.
SBS는 TV중계권 외 인터넷과 모바일에 대한 중계권도 확보했다. 유스올림픽도 똑같은 기간이 적용될 전망이다.
IOC 자크 로케 위원장은 "SBS는 우리와 오랫동안 일을 왔다. 이런 가운데 2024년까지 파트너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