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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최경주(SKT)가 세계랭킹서 1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각) 발표된 세계랭킹 결과 평균 4.80점을 얻어 지난 주 16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지난 6월 열린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AT&T내셔널에서는 닉 와트니(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평균 9.04점을 획득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도 8.69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마르틴 카이머(독일)는 7.25점으로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황제' 타이거 우즈(나이키골프)는 4.07점으로 지난 주와 같은 17위를 유지했다.
[최경주.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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