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바비킴이 OST 제왕 명성을 찾겠다며 당찬 포부를 건넸다.
바비킴은 그동안 드라마 ‘쩐의 전쟁’의 ‘일년을 하루같이’를 비롯해 ‘하얀거탑’의 ‘소나무’, ‘마왕’의 ‘뒷걸음’ 등 많은 OST곡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비킴이 참여했던 OST마다 큰 인기를 모았던 것.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바비킴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을 통해 OST 명성을 되찾는다.
바비킴은 “‘스파이명월’은 지금까지 진지하고 무거운 톤으로 다뤘던 남북문제를 로맨틱코미디로 경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문정혁)가 북한 미녀스파이 한명월(한예슬)과 만나면서 겪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다”며 “그 애절함 사이에 내 노래가 감성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비킴이 참여한 곡은 ‘사랑이 무서워’로 오는 11일 방송되는 ‘스파이명월’을 통해 들려질 예정이다. 바비킴은 한편 오는 16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첫 발을 내딛는다.
[가수 바비킴. 사진 = 오스카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