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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박민영이 걸그룹 f(x)의 '볼터치 춤'을 선보인다.
박민영은 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13회에서 이민호를 위해 '볼터치 춤'과 '나나나 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f(x)의 히트곡 'Nu 예삐오'의 후렴구 '나나나~' 부분에 맞춰 귀여운 볼터치 춤을 펼치게 되는 것.
지난 4일 경기도 탄현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박민영은 아이돌의 히트곡이라는 부담 속에 촬영 직전까지 스타일리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안무를 익히며 연습을 거듭했다고.
박민영의 애교 넘치는 율동과 노래는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귀여운 박민영의 율동은 실전인 듯, NG인 듯 아리송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연출됐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밤샘 촬영에도 박민영은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이다. 마치 진짜 김나나를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긴장감 속에 촬영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모두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영. 사진제공 = 3HW.Com]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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