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어린이를 위한 야구 전문 교육과정 '트윈스 베이스볼 아카데미(Twins Baseball Academy 이하 TBA) 2011 여름특강'을 개설, 운영한다고 6일 전했다.
'TBA 2011 여름특강'은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야구 교실로 2010년에 이어 두번째다.
전 LG 타격코치이자 현 IPSN 해설위원인 김용달 감독과 선수 출신의 코칭 스태프가 수강생 개개인의 능력과 경험에 맞는 눈높이 지도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여름 특강은 오는 20일부터 한달간 주 1회 잠실 유소년야구장에서 실시하며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간 교육이 진행된다.
강습 프로그램은 송구, 주루, 타격, 수비 등의 야구 기본 교육은 물론 자체 미니게임과 청백전까지 포함돼 있어 야구 경험이 없는 어린이도 기초부터 시작하여 실전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TBA 2011 여름특강 회원모집은 6일부터 시작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TBA 주말 연식야구반'에 이어 'TBA 2011 여름특강'까지 진행하는 TBA는 앞으로도 어린이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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