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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7월 중 영화 '지 아이 조2'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7월 중 이병헌이 미국으로 출국한다"라며 "당초 6월 말 출국 예정이었지만 한번 미국에 들어가면 촬영에만 온전히 집중해야하기에 밀린 CF 촬영 등으로 출국 일정이 연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에 미국으로 들어가면 11월까지는 머무르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가 올 가을께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관련, 이 관계자는 "아직 결혼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09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지 아이 조'에서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어 그는 주연배우 채닝 테이텀과 함께 시리즈 2탄인 '지 아이 조2'에도 발탁, 할리우드에서의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이병헌,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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