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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2PM, 2NE1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의 오디션 도우미로 활약 중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팝 스타’는 SBS와 한류 아이돌 그룹 제작의 ‘빅(BIG) 3’ SM, YG, JYP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차세대 K팝 스타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5일부터 오디션 응모가 시작됐다.
ARS 응모를 위해 전화를 걸면 슈퍼주니어 이특, 2PM 택연, 2NE1 산다라박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각 기획사의 대표 그룹 멤버인 세 사람은 ARS 전화 목소리 주인공으로 등장, 1차 예심 참가자들을 위해 친절한 안내 멘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특은 힘 있는 목소리로, 택연은 다정한 목소리로, 산다라박은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각각3인 3색의 개성 있는 음성으로 오디션 방법을 안내한다. 이에 오디션 참가자들은 “친근하고 정감 있다”, “마치 친구와 통화하는 것처럼 부담 없고 편안하다”는 호평과 함께 “3명의 목소리를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고 의견을 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팝 스타’의 노래 지원자는 ARS 1670-0006로, 댄스 지원자는 SBS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라디오 애청자들은 SBS 파워FM ‘이석훈의 텐텐클럽-라디오 K팝 스타’로도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상금과 SM, YG, JYP를 통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드라마 캐스팅, CF 모델 기회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방송은 올 12월로 예정돼 있다.
[왼쪽부터 슈퍼주니어 이특-2NE1 산다라박-2PM 택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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