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테이가 학창시절 게임 중독이었음이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녹화에는 테이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사촌형이 출연해 게임 중독자였던 테이의 과거를 폭로했다.
테이가 게임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본인과 동생의 학원비를 무려 세 달간이나 빼돌려 그 돈으로 오락실에서 게임을 했다는 것. 어머니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고 모범생이었던 테이의 돌발 행동에 며칠 간 앓아 누우셨다.
하지만 테이의 게임 사랑은 그칠 줄 몰랐고 마침내는 단 돈 몇 백원으로 '끝판왕'까지 깨는 게임의 고수가 됐다.
연예계 철권 고수로도 잘 알려진 테이의 게임 사랑 에피소드는 8일 밤 9시 55분 SBS '달고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