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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바덴바덴엔 정주영, 더반엔 이건희'…'재계의 힘' 컸다

시간2011-07-07 10:08:11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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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7일(한국시각) 남아공 더반에서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최지 투표 발표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입에서 "펴엉창"이 호명되자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보였다.

IOC 위원인 이 회장은 밴쿠버와 소치 패배의 아픔을 뒤로 한 채 지난 4년간 뛰고 또 뛰었다. 지난해 초 밴쿠버동계올림픽 때부터 더반 IOC 총회때까지 1년 반 동안 무려 170일을 해외에서 보냈다. 해외 출장을 위한 총 이동거리만 21만㎞로 지구를 5바퀴 넘게 돌았다. 100여명의 IOC 위원들을 모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피겨 스케이팅 영웅 김연아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지지로 한국의 평창이 올림픽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이 회장의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

이 회장의 업적은 정확히 30년 전인 1981년 독일 바덴바덴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이뤄낸 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겹쳐진다. 1980년 9월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88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를 불과 1년 남기고 취임한 뒤 올림픽유치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정주영 당시 전경련회장을 유치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정 전 회장은 "정부가 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입장만 확실히 한다면 개인돈으로라도 올림픽 유치활동비를 모두 대겠소"라고 의욕을 보였고 서구 IOC위원 가운데 핵심인 바이츠 IOC위원을 접촉한데 이어 영국 귀족 출신의 위원인 액세터 후작을 한국편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다. 정 위원장은 후작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아들이 되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후안 사마란치 IOC 위원장에서 "세울"이라는 이름이 튀어나오자 정 전 회장은 박용수 서울시장, 조상호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과 환호했다. 정 전 회장은 이후 개최지 변경 위기가 생겼을 때도 IOC 위원들을 재차 만나 다시 한 번 설득작업을 펼쳤다.

30년 만에 반복된 바덴바덴과 더반의 신화 뒤에는 '재계의 힘'도 단단히 한 몫 했다.

[이건희 회장, 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우측상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현대 정주영 명예회장의 사이버 박물관]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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