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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세번의 도전끝에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가 온통 축제분위기다. 유치 성공을 학수고대했던 도민들은 자축하며 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일부 음식점과 리조트 등은 공짜와 할인 이벤트로 축하 열기를 잇고 있다.
영농조합법인인 평창한우마을은 7일 오후 7시부터 쇼핑몰 가입후 올림픽 개최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중 선착순 200명에게 1인당 500g씩 한우를 보내준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8일 하루 동안 한우 등심을 30%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육회와 육사시미 품목을 반 값에 제공, 이는 지정된 행사 품목을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용평리조트는 7일 하루 201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발왕산 곤돌라 무료 탑승과 4만5000원인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입장료를 1만원에 제공한다. 보광 휘닉스파크도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을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강릉과 평창지역의 일부 음식점들은 할인 및 술과 음료 공짜 등 유치 축하 이벤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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