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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뮤지션 정순용의 첫 단독 콘서트에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게스트가 참석한다.
정순용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적 김동률 루시드폴 장재인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집 앨범 '저니(journey)' 발매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정순용은 수록곡과 마이앤트 메리의 곡들로 레퍼토리를 정했다. 또 드럼 이도헌, 베이스 양지운, 기타 이병우, 건반 신다정으로 구성된 정상의 세션들과 4인조 밴드를 구성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앞두고 정순용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객과의 호흡을 위해 스탠딩 공연이 아닌 좌석을 준비했다"며 "4일 동안 장재인, 루시드폴, 김동률, 이적을 비롯 선후배 뮤지션이 출연해 공연을 빛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랫만에 팬들과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어 설렌다. 나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다"고 공연 출사표를 던졌다.
정순용은 7일 오후 4시 인터파크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의 티켓을 오픈한다.
[이적-김동률(위), 장재인-루시드폴. 사진 = 뮤직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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