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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알렉스의 숨은 선행이 알려져 주위 사람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알렉스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 푸르덴셜홀에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난치병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 합창단'에 참석해 기념 디지털 음원 제작 녹음에 참여했다.
이날 알렉스는 시종일관 따뜻하고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했다. 특히 오래전부터 형제의 인연을 맺고 정성어린 편지를 전하며 관심을 쏟아온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년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찍힌 '알렉스 반무릎 사진'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알렉스는 소년과 눈높이를 같이 하기 위해 직접 무릎을 꿇는 자상함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로맨틱 가이의 진정한 모습이네요" "진심이 느껴지네요" "마음이 너무 멋있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알렉스.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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