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계 포수 최현(23 미국명 행크 콩거)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좀처럼 타격감을 살리지 못했다.
최현은 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17(종전 .220)로 떨어졌다.
이날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최현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우익수 뜬 공으로 잡혔다.
이후 팀이 4-5로 뒤져있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비 윌슨으로 교체됐다.
한편 LA 에인절스는 4-5로 패했다.
[최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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