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오는 9일 연고지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꾸미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동부 농구단과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프로미 봉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 귀래면에서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지 및 장판 교체를 비롯해 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동부 농구단과 프로미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용소막마을(원주소재)을 찾아 피뽑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매년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농구단에서는 어려운 다문화가정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쌀 1,00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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