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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종옥이 윤현숙과 함께 최고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 출연하고 있는 배종옥, 변정수, 김수미, 윤현숙은 괌에 있는 한 호텔 야외에서 파티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내용은 정심(윤현숙 분)과 파티를 즐기던 정희(배종옥 분)가 10년 전에 이혼한 남편 형도(천호진 분)가 재혼한 부인 주리(변정수 분)와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장면이다.
이날 파티장면을 위해 '애정만만세' 제작진은 괌 현지에서 약 100여명의 보조출연자와 라이브 밴드를 섭외, 각종 소품 등을 통해 이국적인 괌 해변의 야외파티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네 명의 여성출연자들은 중년의 나이에도 모두 자신에게 어울리는 강렬한 색깔의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했다. 촬영을 마치고 배종옥은 "힘든 밤샘 촬영이었지만, 아름다운 괌을 배경으로 한 즐거운 파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변정수, 김수미, 윤현숙 등이 출연한다.
[배종옥(위)과 윤현숙.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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