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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이방용이 안면윤곽술을 비롯한 성형수술로 놀랍게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방용이 안면윤곽술과 교정의 힘을 빌어 꽃미남으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방용은 예전과 달리 큰 눈과 오똑한 콧날 그리고 날카로운 턱선을 드러내며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남 다 됐네" "페이스 오프에 가깝다" "대단하다, 정말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개그맨 동료 연예인조차 못 알아볼 정도라고 한다.
그동안 이방용은 작은 눈과 웃을 때 생기는 주름으로 개성 있는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번 성형수술로 큰 눈, 오뚝한 코, 날카로운 턱선이 눈에 띄는 훈남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이방용은 "뚜렷하지 않은 이목구비와 포인트가 없어 보이는 외모때문에 방송인으로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며 "부모님에게 건강한 치아를 물려받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자라다 보니 앞니가 v자로 자라고 턱이 크고 교합이 좋지 않은 인상이 항상 콤플렉스였다"고 이번 안면윤곽 성형을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방용은 컬투패밀리 소속으로 지난 2007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비둘기 합창단' 코너로 데뷔했다. 지난 2009년에는 MBC 개그 프로그램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에서 설이별이 팀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방용의 안면윤곽수술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동아TV 'NEW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이방용의 안면윤곽수술 및 치아교정 준비과정과 수술 전 후의 변화된 삶이 공개된다.
[이방용. 사진 = 포토그래퍼 홍주표, 크레딧라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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