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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알렉스가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에게 자신을 따라하라고 조언했다.
알렉스는 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가수가 된 계기, 드라마 출연 배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앵커가 “알렉스씨는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라고 말하자 알렉스는 “만약 연애를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살짝이나마 제 흉내 조금만 내셔도 괜찮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라는 것에 교과서는 없지만 눈앞에 보이는 예는 있지 않나”라며 “그게 내가 되도 나쁘지 않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앵커가 “발 잘 닦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알렉스는 “발을 닦아주는 것은 나에게 약간 상징적인 행위”라며 “발을 잘 닦는 거보다는 닦는 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365일 닦아줄 수는 없지만 가끔 하루 정도는 사랑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화제를 모은 신애와 아직도 가끔씩 연락하고 지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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