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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모델 출신 신인 박시연이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어린시절 모델과 가수를 꿈꿔왔던 박시연은 대학때 모델라인 15기 생활을 거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3년간의 트레이닝 끝에 첫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박시연은 매일 4시간의 연습과 발성 교정 수련 그리고 음악적 감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청취, 분석하는 리스닝 시뮬레이션까지 6개월을 쉴새 없이 준비했다.
타이틀곡 '댄스 투나잇'은 장윤정이 부른 '어머나'의 작곡가 윤명선과 빅뱅 대성의 '대박이야' 등을 편곡한 김정묵의 합작품으로,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비트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인다.
수록곡 '인형의 집'은 기존 발라드의 통속적인 곡 연결과 멜로디 패턴과는 차이를 보이며 현재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모델 출신인 박시연의 늘씬한 몸매와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샴푸'와 오렌지캬라멜의 '방콕시티'를 연출한 이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박시연. 사진 = K2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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