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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YB, 휘성 등과 기타 연주 앨범을 발매했던 기타리스트 유병열이 자신의 밴드를 결성해 컴백했다.
유병열은 ‘비갠 후’(BEGAN WHO)라는 5인조 밴드를 결성, 최근 ‘사랑여행’을 타이틀곡으로 한 2.5집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유병열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음반으로는 보기 드문 기타 연주 앨범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던 기타리스트로 얼마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YB 윤도현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올라 얼굴을 각인시켰다.
유병열의 비갠 후가 들고 나온 ‘사랑여행’은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곡으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인다. 여기에 록음악이기 보다는 대중가요 느낌에 가까운 ‘사랑바라기’, 이와는 반대로 록적인 요소가 강한 ‘간다’ 등 5곡이 수록됐다.
비갠 후는 내년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유병열이 결성한 록밴드 비갠 후. 사진 = 노바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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