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7일 LG와의 대전 홈경기에 앞서 그간의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는 전보를 전달했으며, 선수단에 개인별 맞춤형 보약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는 시즌 전 최약체로 평가 받았으나, 4월 이후 경기에서 27승 26패로 선전하고 있고, 도전정신과 끈기있는 플레이로 한화그룹의 핵심가치를 임직원과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한화이글스 구단주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선발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양훈-류현진-김혁민-장민제-안승민 선수에게 격려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전보를 전달하게 되었다는 사연이다.
한편, 지난 5일 김승연 회장의 특별지시로 선수 개인별 맞춤 보약의 제조를 위해 대전 중구 소재 보성한의원에서 직접 야구장에 나와 전선수가 진맥을 받았으며 보약은 8일 전달될 예정이다.
[전보를 읽어보고 있는 한화 류현진(위)과 전보.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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