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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멤버 형식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형식은 7일 발목에 붕대를 감고 있는 사진이 자신들의 매니저 트위터에 게재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은 신곡 '와치 아웃(Watch out)'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이날 형식은 발목통증을 호소했으나 붕대를 꽉 조여 매는 간단한 응급 조치 후 촬영을 강행하는 의지를 보였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으나 형식이 강한 의지를 보여 주변사람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만류에도 전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의 악재는 지난달에도 발생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새 앨범 재킷 촬영 중 요트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는 액땜을 치루기도 했다.
계속된 부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제국의아이들은 8일 앨범을 공개하고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제국의아이들 형식. 사진 =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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