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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3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 대표단이 귀국길에 올랐다.
조양호 평창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으로 이뤄진 평창대표단은 7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약속의 땅'인 남아공 더반을 출발했다. 대표단은 8일 오후 2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표단 중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과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나승연 대변인 등은 더반에 남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유치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촐하게 해단식을 할 예정이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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