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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PM 닉쿤이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메인MC에 도전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영되는 ‘2PM 쇼’에서는 매주 2PM 여섯 멤버 중 메인 진행을 맡을 한 명을 선발한다. 9일 첫방송되는 ‘2PM 쇼’에선 닉쿤이 그 임무를 맡는다.
최근 진행된 ‘2PM 쇼’ 녹화에서 2PM 멤버들은 첫 회 MC를 선발하기 위해 미니 탁구 경기를 펼쳤다. 두 명씩 경기를 진행해 승리한 멤버가 결승전에 오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오프닝 게임에서 닉쿤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2PM 쇼’ 첫 메인 MC의 영광을 안았다.
‘2PM 쇼’의 첫 메인 MC가 된 닉쿤은 긴장한 표정과 서툰 한국말로 방송을 진행, '2PM의 승부욕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뢰를 수용해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기록 도전에 나섰다. 2PM은 아크로바틱 인간 탑 쌓기부터 쇠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등의 종목에 각각 도전하며 승부욕을 마음껏 발휘했다.
짐승돌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이 원하는 예능인이 되기 위한 2PM의 도전과 닉쿤의 MC 진행은 9일 오후 11시 SBS플러스와 10일 정오 SBS E!TV에서 방송되는 ‘2PM 쇼’에서 공개된다.
[닉쿤(위)과 2PM. 사진=SBS플러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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