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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지숙(21)이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방송에 불참했다.
레인보우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 지숙이 빠진 6명이 무대에 올랐다.
김지숙의 어머니는 지난 4일 밤 10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의 한 병원에 마련됐으며 6일 오전 11시 발인식이 진행됐다.
당시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김지숙 양은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을 비롯해 이번 주 예정된 레인보우의 모든 스케줄에 참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 멤버들 역시 지난 5일과 6일 예정된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취소하고 지숙을 위로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스윗 드림(Sweet dream)' 고별 무대를 가졌다.
[사진 = 어머니 잃은 슬픔에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지숙(맨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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