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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MBC '쇼! 음악중심' MC자리를 떠났다.
온유와 민호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을 끝으로 지난해 10월 30일 첫 방송 이후 약 8개월만에 MC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 말미 온유는 "사실은 아직 마지막이란게 실감이 안난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같이 한 시간동안 재밌었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방송 쭉 지켜보겠다"며 아쉬워했다.
민호는 "짧은 시간 동안 MC를 하게 돼 영광이었고 함께 해준 지연 수지에게 감사하고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첫 호흡을 맞춘 온유 민호 지연 수지는 평균 나이 18세에 어울리는 풋풋한 모습으로 매회 찰떡궁합의 호흡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PM, 2NE1, 티아라, f(x), 민경훈, 현아, 시크릿 등이 출연했으며 레인보우는 고별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 온유(왼쪽)과 민호.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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