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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시즌 두 번째 경기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육상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M 결승서 20초03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볼트는 지난 5월 2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벌어진 대회 100M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볼트의 이날 성적은 지난 2009년 8월 독일 베를린 대회에서 기록한 세계기록인 19초19보다 0.84초 가량 늦은 기록을 보여줬다. 더불어 6월 노르웨이 오?윷 대회에서 세운 시즌 기록인 19초86보다는 0.17초 뒤졌다.
한편 크리스토프 르메트르(프랑스)는 20초21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다비스 페톤(미국)은 20초59를 마크하며 3위를 차지했다.
[우사인 볼트]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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